전·현직 의협 회장 등 SNS 논평…정부, 의료개혁 강행여부 기로
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과반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뒀다.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의료계는 의대 증원 정책을 강행한 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라고 해석했다.11일 출구조사에서 여당의 참패가 예상되고 개표 결과 실제 야당이 승기를 잡으면서 의사들은 SNS를 통해 "정부가 의대 증원을 강행한 데 따른 후폭풍"이라고 주장했다.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기 위원장을 지낸 정진행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SNS를 통해 "헌정 질서를 무너뜨리고 개인 기본권을 침해…
2024-04-11 12:43:15